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그리고 다음주도 계속해서 비가온다는 일기예보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조금은 낯선 이 일기예보는 지난주에 예보된 7월 4주차, 즉 이번주의 일기예보입니다. 이런정도로 끊이지 않고 비가 오는 날씨는 잘 본적이 없는 것 같은데 기후위기가 만드는 날씨의 변화가 차츰차츰 우리의 일상으로 스며드는 걸까요? ⛈️
< 아니, 일주일 내내 비가온다고? >
다행이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번주의 날씨는 일기예보 처럼 한도 끝도 없이 비가 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내리는 폭우는 마치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이 쏟아지며 음산한 기운을 만들어냈습니다. 더불어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기운이 쪽 빠지는 폭염이 이어져 우리의 생활을 어렵게 했습니다.
"기상청장 : 올해 장마, 기후변화만이 설명 "
기상청에서는 올해 장마를 '유레없다'고 표현하며 기후변화만이 이 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관련기사) 기후변화는 이제 '극복'의 문제가 아니라 '적응'의 문제라는 시선도 있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생태계가 더 이상 병들어가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
#26 삼성카드 직원들의 종이팩 비닐 뜯기 중독현상 🕹️
약속된 시간이 다 되었지만 종이팩 비닐을 뜯는 봉사자들은 이미 '몰입'의 상태로 접어든 듯 했습니다. 그만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마치 테이블 별로 경쟁이라도 하듯 하염없이 종이팩 비닐을 뜯는 사람들. 바로 지.소.행을 찾은 삼성카드 임직원 분들입니다. 😎
지난 7월 4일 목요일에 삼성카드 임직원 37명이 지.소.행과 함께하는 우유팩 수거 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주로 10명 내외로 진행하는 것이 보통인 우유팩 수거 봉사에 무려 30명이 넘는 인원이 모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학교 자원순환 교육을 위한 교보재를 만드는 프로그램인 종이팩 비닐 뜯기 작업에서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준 삼성카드 임직원들이 지.소.행을 통해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봉사활동을 체험했습니다. 🌏
우유팩 다시-쓰기, 커피박 다시-쓰기 사업과 더불어 지.소.행 활동의 중요한 축이 되고 있는 종이팩 자원순환 교육이 계속해서 새로운 이야기들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7월 10일에 경기도 가평군의 조종중학교에서 종이팩 자원순환 교육 3연전이 펼쳐졌습니다. 같은 날 무려 3개 학급을 대상으로 40분씩 릴레이로 종이팩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
종이팩 재생종이 만들기 체험에서 "무한으로 💩싸요. 재생 휴지~"라는 희대의 명언을 남긴 조종중학교 학생들은 청소년답게 왁자지껄하고 시끌벅적하게 교육에 참여했지만 또 청소년답게 어른들은 생각해낼 수 없는 창의적인 메세지들을 남겼습니다. 지.소.행의 자원순환 교육이 학교라는 무대에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