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행 뉴스레터 43호 | 26. 10. 19. | 구독하기
📅 9월 월말결산
종이팩 : 54,678개 커피박 : 56.4톤
핸드타월 : 1,310kg 재활용품 : 224kg
|
|
|
지난 주말에 친구들과 함께 경상남도 함양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밤늦게까지 이야기를 나누다 한밤중에 산책을 나갔는데, 까만 밤하늘에 별이 가득했어요. 이렇게 무수한 별을 본 게 얼마 만인지! 자연은 정말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더라고요. 지구인도 최근에 자연 덕분에 마음이 편안해진 순간이 있나요?
- 보름 드림 |
|
|
[이 달의 마음] 종이팩 분리배출 응원 3,000명 돌파! 🔥
[소소한 소식] 봉사, 교육.. 다양한 활동이 많은 가을 🍂
[오늘의 소확행] 물 절약을 위해 잘 안 씻..(비밀) 🚿
|
|
|
이달, 가장 마음에 남은 이야기
🏠 종이팩, 드디어 '집'이 생기다?
지구인, 소식 들었어요? 10월 1일부터 공동주택(아파트)에서 종이팩을 따로 모으는 분리배출 자율 시행이 시작됐어요.
대상은 300세대 이상 등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에요. 2027년 1월 1일부터는 의무화될 예정이고, 이에 앞서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수거 체계를 먼저 갖춰 보는 단계에 있어요.
종이팩은 이제 이렇게 버리면 돼요.
비우고 → 헹구고 → 납작하게! 그다음 전용 배출함에 따로 모아 버리면 돼요.
|
|
|
2025년 11월, 멸균팩 구조대 캠페인 '작전명 구조' 활동 당시 아파트 단지 내 종이류 수거함에서 발견한 종이팩들.
🚮 우리가 버린 종이팩은 어디로 갈까?
종이팩이 제대로 재활용이 되기 위해서는 시민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그 뒤를 받쳐 줄 제도가 촘촘해야 해요.
종이팩 재활용률은 10년 사이 26%에서 14%로 줄었어요. 우리가 버린 종이팩은 어디로 갈까요?
위 질문을 던지며, 지난 5월 서울시 공공선별장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어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공공선별장에서 종이팩 회수 및 선별 과정을 조사하고, 그중 4개 자치구에는 현장조사를 나갔어요.
- 종이팩을 아예 선별하지 않은 자치구 6곳
- 보상제에 기대고 있는 자치구 76%
- 현장조사한 공공선별장 중 선별 매뉴얼을 갖춘 곳 0곳
종이팩을 잘 모아도, 분리배출 이후 단계에 빈틈이 많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
|
|
⌜우리가 버린 종이팩은 어디로 갈까?⌟ 보고서는 지소행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지금 변화에 힘을 보태주세요
지금은 의무가 아니라 자율이에요. 그래서 어느 아파트에서 잘 되고 있는지, 아직은 알 수 없어요. 제도가 만들어지는 지금이 시민의 목소리가 가장 크게 닿을 수 있는 때예요!
<종이팩 내 집 마련> 캠페인에서 퀴즈를 풀고 서명해 주세요. 모인 목소리는 11월 12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의견서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전달 이후 소식도 알려드릴게요.)
사실 처음 목표는 1,000명이었는데, 지금까지 3,000여 명이 함께해 주셨어요. 변화를 응원하고, 더 촘촘한 제도를 바라는 시민들이 많다는 뜻이에요. 서명이 더해질수록 의견서의 힘도 커집니다!
지구인도 함께해 주세요!
- 기간: ~2026.10.31(토) (D-13)
- 리워드: 네이버페이 2,000원 (750명 추첨)
|
|
|
※ 이 캠페인은 (재)숲과나눔-테트라팩 협력사업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
|
|
어르신 활동가는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충무로 일대의 카페 종이팩 약 32만 개를 수거해오셨어요. 이는 30년생 나무 224그루를 보호한 효과로 이어집니다. 어르신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해피빈 후원으로 응원해 주세요. |
|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성북구 지구봉사단은 3년동안 총 3만 개 이상의 종이팩을 구출했어요! 발달장애인도 함께 놀며 지낼 수 있는 사회를 꿈꾸는 이범식 대표님과, 20년 우정지기 이창현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
|
|
[봉사] 기업봉사 '종이팩 다시-쓰기'
기업 임직원 봉사활동하기 좋은 가을, 지소행의 '종이팩 다시-쓰기' 봉사활동도 많이 찾아주고 계시는데요! 최근 함께 찾아주셨던 소프트웨어공제조합 봉사 후기를 공개합니다! 8명 이상이면 단체나 모임도 봉사활동을 신청할 수 있어요. |
[교육] 다시쓰는 종이팩 난중일기
'중구 쓰레기연구소 새롬'과 함께 초등학생 대상으로 하는 '다시쓰는 종이팩 난중일기'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어요. 1학기에 이어서 2학기에도 진행하고 있어요. 그동안 초등학생 친구들이 만든 멋진 환경 공책들을 소개합니다!
|
|
|
|
지난 10월 7일,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주최한 ‘커피박 수거와 자원화 촉진 정책 토론회’에 발제자로 참여했습니다. 다양한 현장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커피박 수거 현황을 공유하고, 수거체계 개선과 자원화 확대 방안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
|
2026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에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종이팩 자원순환 회수망을 만드는 ‘종이팩 다시-쓰기’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습니다! 많은 축하와 응원 부탁드려요! |
|
|
일상에서 실천하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동
🌏 지구인의 소확행 인터뷰
🍴 강: 회사에 상시로 놓고 쓰는 수저가 있어요! 작게나마 일회용 수저를 쓰게 되는 순간을 줄이려고 하고 있답니다. :)
🫧 수민: 샴푸와 바디워시는 모두 비누로 해결합니다. 주방, 세탁세제도 최대한 친환경 세제 리필 제품을 쓰고 있어요. 온갖 화학성분 많이 들어간 방향제나 탈취제도 사용 안하고요. 특히 이런 제품의 포장 용기가 대부분 재활용이 어려운 재질이거든요. 같은 이유로 화장품과 선크림도 거의 안 써요. (피부는 유전자가 커버 ^^) 물 절약을 위해 잘 안 씻….(눈치 못채셨죠? 이 더러움(?) ㅋㅋ 비밀…)
🧼 쿠키: 캠핑 다닐 때 미니 세면도구 세트를 썼는데, 샴푸바랑 바디워시 비누로 싹 바꿨어요. 평소에도 샴푸바, 워시바 등 고체 비누를 잘 쓰기도 했고, 이렇게 하니까 쓸데없이 작은 플라스틱 통들을 안 버려도 돼서 훨씬 만족스러워요~
👕 지수: 옷을 사고 싶을 때 당근을 먼저 열어보게 되었어요! 물론 가격적인 이유도 있지만 옷이 쉽게 버려지지 않았으면 한다는 마음이 생긴 것 같아요~
🥐 보름: 빵을 사야하는데 다회용기가 없을 때, 빵 트레이 위에 올리는 종이에다가 빵을 그대로 포장해 달라고 부탁드려요. 조금이라도 포장 쓰레기를 줄이고 싶은 마음에 ㅎㅎ |
|
|
💌 지구인만의 소확행이 있나요?
아래 답장으로 살짝 들려주세요.
혹은 오늘의 편지에서 느낀 점도,
안부도 모두 환영이에요!
|
|
|
지구를지키는소소한행동 사회적협동조합
savingearthu@naver.com 서울 중구 필동로1길 10-6 2층 (필동3가, 하제의숲)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