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행의 지구인 인터뷰 시리즈
🌏 환경을 지키는 지구인-터뷰 : 우리는 지구인
🦸 의정부 지구인 홍재희
"첫 기부이니 제가 잘 아는 단체인 지소행이 생각나더라고요. 해봤으니까, 믿는 마음으로 선택했어요."
카카오같이가치에서 종이팩 자원순환을 위한 '지구봉사단' 모금을 진행하며, 문득 한 사람이 떠올랐습니다.
취업 준비로 무기력했던 시절, 서촌 지구봉사단과 함께 활기를 되찾았던 재희님! 그 무렵 취업에도 성공하며, 지금의 첫 직장에서 2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그 후로 지소행에 첫 후원을 시작해주셨는데요. 어떤 마음으로 함께 하셨는지 설레는 마음으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① 무기력을 극복하기 위해 선택한 서촌 지구봉사단
② 봉사는 사이드, 본식은 서촌 골목 탐방?
③ 후원, 생각해보니 별거 아니더라!
Q. 지소행과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됐나요?
당시 취업준비를 하면서 무기력하고 힘들었던 시간을 보냈는데, 나가서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던 참에 마침 지인에게 지구봉사단을 추천받아 시작했어요.
그때가 입사 전, 2024년 4월에서 5월동안 두 달간 활동했어요.
※ 서촌 지구봉사단은 서촌 일대 카페를 돌며 버려지는 종이팩을 수거해, 자원으로 다시 순환시키는 지소행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입니다.
재희님의 서촌 지구봉사단 활동 모습
Q. 인터뷰 전에 잠깐 들어보니 봉사를 정말 즐겁게 하신 것 같아요. 그때 기억을 좀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봉사자들에게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루트가 있는데, 저희 팀은 그대로 안 가고 매주 다른 동선으로 갔어요. '오늘은 이렇게 다음엔 이렇게 가보자!' 하면서 여기저기 서촌 골목을 탐방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처음엔 봉사 끝나고 공부하고 들어가겠다는 마음으로 신청했는데 같이 활동한 분이랑 친해져서 먹고 놀았어요. (하하) 마침 날씨가 가장 좋은 4, 5월에 참여해서 더욱 이렇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서촌의 봄을 마음껏 즐기며 봉사를 했던 재희님
광장시장에서 전이랑 막걸리로 낮술을 즐기거나, 경복궁역 근처에 젤라또 집도 자주 갔어요. 종류가 다양해서 새로운 맛을 찾는 재미도 있었어요.
이렇게 서촌의 골목에 재밌는 것들을 발굴하는 재미로 봉사를 즐겼던 것 같아요. 이후에 봉사를 더 하고 싶었지만, 마침 합격 연락이 왔고 입사 시기와 활동 시기가 겹쳐서 그만두게 됐어요.
그 회사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고, 제 첫 직장이에요.
피스타치오 맛을 가장 좋아했던 재희님
Q. 첫 직장에서 지소행에게 첫 후원을 시작하셨다고 들었어요.
Q. 여러 단체 중에서도 지소행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지구를지키는소소한행동 사회적협동조합 뉴스레터, 월간 지소행 💚